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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8/07/13 07월02일 더워 뒤질뻔한 그날..
2008/07/13 19:36

07월02일 더워 뒤질뻔한 그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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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날 시험망치고 버스도 놓쳐서 터벅터벅 집에 걸어가는길..그날..날씨는 무지더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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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시원해보이지만.. 사실은 시원시원은 커녕.. 거짓말아니고 좀만 걷기만 해도
땀이 비오듯 흐를정도로 더운날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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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도 그날따라 더욱더 하얗고..내 의식도 하얗게..하얗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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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공사로 인해 넓어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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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천히 20km/h.. 누가 지키랴.. 과속방지턱을 이용해 날아다니는 차들도 많은데..
기본이 50km/h 커브길있는 좁은도로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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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날의 태양..정말 무지무지 원망스러웠다.. 내 피부는 벌겋게 익어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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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날 지렁이들은 누군가 뿌려놓은듯이 길가에 나와..말라죽어가고 있었다..

정말 더운날이었다.. 오늘도 좀 덥긴하지만 그날이 최고였던거 같다...

집에 도착하자마자 쓰러져버릴정도였으니.. 가던도중에도 몇번 쓰러질뻔했다..

그것도 오후2시 제일더울시간에 걸었으니.. 한마디로 지옥이었다....

한시간에 한대밖에 없는 버스도 바로 앞에서 놓쳐서 땡볕더위에 45분간 걸었다..

걷다가보니 버스가 옆으로 지나가고 있다.. 짜증급상승.. 처음부터 걷는게 미친날이었다..

그 뒤론 다신 집까지 안걸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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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따라 날씨가 미친듯이 덥다..

걸을라면 썬크림은 필수.. 게또라이나 뽀가리 같은것도 하나정도는 가지고 다녀야할정도...

인천은 다른지방에 비해선 덜 더울지 모르지만 더위를 심각하게 약한 나에겐 지옥..

겨울이 그리워진다..

그래서 겨울에 찍었던 사진올리고 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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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그러고 보니 폰카치고는 사진 잘나왔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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